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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함께 나누는 복음 _ 5
안녕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이번 달에는 지난 번에 이어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의 범죄를 지음으로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 후에 4장 1절에 보면 이제 죄인의 후손이 태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로써 무죄 경륜은 끝이나게 되고 양심의 경륜 시대가 시작이 됩니다. 창세기 4장 1절에는 아담의 첫째 아들 가인이 태어납니다. 그리고 (2절)에는 둘째 아들 아벨을 낳았읍니다. 그들이 이제 장성해서 가인은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축업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두 아들은 각기 자기의 소산을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렸는데 첫째 아들은 자기가 농사를 지은 땀의 소산을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아벨은 자기가 기른 양의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은 열납지 아니하시고 아벨의 제물만 받으셨습니다. 이에 (5절)에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절)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7절)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우리의 생각으로는 가인이 무슨 잘못을 했나 이해가 잘 안되는 분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는 잘지은 농사의 수확물로 정성껏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는데 왜 가인의 제물은 열납지 아니 했을까요. 여기에 가인의 잘못은 근본적인 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의 부모님은 하나님 앞에 지은 죄의 댓가를 깨닫지 못하고 자기 행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한 것이 잘못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인의 제물은 열납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자신들은 어떠한지요? 우리도 시시때때로 우리 자신의 존재가 어떠한 지를 모르고 가인과 같은 생활을 할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교회를 나간다, 믿음의 생활을 한다 하면서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월을 내 행위의 열매만 들고 주님 앞에 나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은 자기 죄의 회개의 고백이 없이 자기 행위의 열매만 갖고 나오는 사람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인의 성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동생에 대하여 심히 분하고 시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 세상에 너무나 흔히 우리가 보고 듣고 체험하며 사는 우리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재산을 가지고 싸움질하고 심하면 부모도 살해하는 끔찍한 일도 자주 보게 되고, 형제간 끼리도 부모의 상속을 가지고 머리 터져라 싸움질하고, 이웃 잘 되면 배 아파하고, 시기, 질투, 모함, 분냄 이런 것이 어디서 왔습니까. 바로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아 그 아들 가인이 이것을 실행에 옮겼고 그것이 우리 인류에게 전해져 내려온 것입니다. 이 가인(이스라엘 백성)은 우리 육신적인 성품을 나타내고 있으며 창세기 4장 7절 말씀에서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라고 하신 말씀을 이룬 조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마서 6장 23절 말씀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신 말씀대로 가인의 후손들은 노아의 홍수 때 모두가 다 소멸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벨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 아벨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벨은 왜 자기가 치는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드렸을까요. (레위기 1장 10~13, 레위기 3장 6~11, 레위기 4장 32~35) 이 말씀들을 살펴보면 번제나 화목제나 속죄제나 이 모두가 죄의 성품을 지닌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을 때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었는데 이미 아벨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을 인간 최초로 하나님 앞에 드린 제사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리 예수님도 창세기 14장 17~20에 살펴보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히브리서 7장 10~15)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데 그 분은 하늘에 속한 대제사장 이시면서 자기 자신을 또한 인생들의 죄의 대속물이 되어 주시기 위해서 인성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아벨이 자기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린것 같이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바로 여러분들과 나의 죄의 대속 제물이 되어 주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셨습니다. 아벨은 자기 부모의 잘못으로 하나님 앞에서 추방당한 죄, 그 죄가 자기 자신에게까지 해당이 될 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미치는 이 죄를 속제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양의 제물을 바친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우리의 죄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도행전 4장 11, 12절에 보면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이 말씀을 살펴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이 세상 누구나 다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2장 21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엎드리십시요.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고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베드로 전서 2장 24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여러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아담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인류의 죄 이것을 해결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여러분이 이 분을 거부하시면 그 답은 바로 요한복음 3장 18절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여러분 부디 가인의 제물을 드리지 마시고 아벨의 제물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구원의 선물을 얻는 것은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9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부디 행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종교 생활에서 진정 믿음으로 구원의 선물을 받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시는 신앙의 생활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ACADIA GOSPEL HALL 예배당:252-9808 최병호:281-9527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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