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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앨버타 의료에 11억불 투입한다 - 응급 치료와 대기 단축, 시골 의료 등에 사용
글로벌 뉴스, 홀랜드 장관과 라그랑지 장관 
앨버타 주정부가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주 의료 시스템에 연방 정부가 11억불을 투입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이 자금은 3년에 걸쳐 응급 치료와 시골 지역 의료 강화, 병원 대기 시간 단축, 정신 건강 및 진단 서비스 개선, 환자의 자료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된다.
연방 보건부 마크 홀랜드 장관은 지난 12월 21일(목) 캘거리에서 앨버타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들에게 “관할권과 자존심, 당파를 모두 제치고, 우리는 캐나다인을 어떻게 돕고 안전을 보장하며, 그들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특히 에너지 및 환경문제에 대한 관할권을 놓고 연방 정책에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연방 정부에서는 BC주를 포함한 여러 주와 지난 10월 이 같은 양자 협정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P.E.I와도 협정을 맺었다.
연방정부의 발표 이후, 라그랑지는 연방정부의 지원금 중 2억 6,900만불은 가정의 네트워크 개선에 사용될 것이며, 1억 4백만불은 앨버타 의료 종사자들 구축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라그랑지는 가정의가 행정 업무보다 환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자금 지원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라그랑지는 이번 지원금이 앨버타 의료 시스템의 압박에 도움을 주긴 할 것이나, 연방의 의료 자금이 의미있고 영구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앨버타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앨버타에서는 올해 보건 예산에 앨버타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인 264억불을 배정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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