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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사우스 에드먼튼 병원 프로젝트 임시 중단 - 스톨러리 아동 병원 독립형 시설 건설 위해
CTV 
앨버타 주정부에서 에드먼튼의 스톨러리 아동 종합병원의 독립형 시설 건설을 위해 사우스 에드먼튼 종합병원 프로젝트를 임시 중단시켰다.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지난 2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스톨러리가 위치한 앨버타 대학병원에서 아동 환자를 옮기면 200명의 성인 환자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주정부에서는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스톨러리 시설에 2억불을 지원하겠다고 알린 상태다.
그리고 라그랑지는 Ellerslie Road 와 127th St. SW 근처 Rutherford 지역의 320 에이커 부지에 지어질 사우스 에드먼튼 병원은 에드먼튼 주민들과 앨버타 북부 주민들이 시설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임시 중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라그랑지는 이 병원 프로젝트가 언제까지 중단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병원은 당초 2017년 NDP 주정부 당시, 에드먼튼에 빠르게 확장되는 SW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표됐으며 2020년에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9년에 UCP 주정부가 들어선 뒤 이 병원의 개원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3년 늦춰질 것이라고 발표됐다.
한편, 이번 발표에 야당 NDP 측은 사우스 에드먼튼 병원은 도시의 늘어나는 인구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건설에도 수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계획까지 미뤄지게 됐다고 주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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