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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관 대규모 콘도 프로젝트, 코크레인시 승인 얻어
홍성효 대표 “4년동안 추진한 일이 성사되 기뻐”

코크레인 골프클럽의 오너인 홍성효(Dennis Hong, 사진)씨 소유인 골프장내 Driving Range에 3층짜리 90채의 콘도를 신축하는 계획이 시의 승인을 얻게 되었다고 코크레인 지역 신문들인 타임지와 이글은 지난 11일 전했다.
코크레인 Ken Bech시장을 비롯한 4명의 위원이 해당부지를 기존 레크리에이션 용도에서 주거용 공동주택으로 용도변경하는데 찬성표를 던지며 승인했다. 지난 12월 11일 있었던 2차 회의에서는 9홀 골프코스 개발제한 조례 변경결정을 미루며 연기했었다. 또한 시위원회는 Riverview지역 거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었다.
도시개발계획 총 책임을 맡고 있는 Frank Wesseling감독관은 골프클럽 소유주인 데니스 홍이 구역분할시에 적용될 제한해제에 따른 제반사항을 준비해 제출했다고 시위원회에 보고했다.
구획분할 개정 신청서는 12월 20일 접수되어 이번에 승인 되었으며, 개발제한은 남아 있는 기존의 골프장 구역에만 계속 적용된다.
Frank Wesseling은 이번 용도변경 개발이 이웃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개발이 환경 친화적이고 기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목표를 갖고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원회 회의석상에서는 용도를 변경해 개발하는 문제로 위원들 간에 찬반토론이 뜨겁게 펼쳐지기도 했다. 찬성 쪽에서는 개발 주체가 시에서 요구하는 필요조건을 충족했다고 주장한 반면, 의문을 표하며 반대의견을 개진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시종 진지하게 진행됐다.
용도변경 개발안이 승인됐다는 회의결과를 접한 데니스 홍씨는 해당 프로젝트가 장장 4년 반의 기간동안 추진해 오던 것이라고 밝히며 이날 승인결과를 크게 반겼다. 데니스 홍은 이번 콘도로의 용도변경 개발이 코크레인 지역사회를 위한 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하며 위원들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개발은 부수적으로 기존 골프장 수준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효씨는 최근 캘거리 한인회 부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게 되었다.





기사 등록일: 20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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