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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6월3일) 에드먼턴 한인 합창단(김용출 단장)은 리버벤드 연합교회에서 제 9회 정기 발표회를 가졌다. 본 합창단은 5년전 정기 공연 갖은 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발표회 가질 기회가 없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200명이 넘은 관객들이 참석해 초여름 저녁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지냈다.
한인 합창단은 2002년 에드먼턴 여성 합창단으로 창단해 2003년 5월31일 첫 발표회를 가졌다. 그후 2018년 남성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에드먼턴 한인 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꿔 8회 발표회를 가졌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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