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교민 이유식 시인, 국민훈장 석류장 받아 -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에 포함
 
지난 11월 23일(목)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유식 시인이 훈장을 받고 있다. 왼쪽은 견종호 총영사, 
지난 10월5일(목)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캘거리 교민 이유식시인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서부캐나다에서 밴쿠버의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현재 캘거리 문협 명예회장인 이유식 시인은 한인사회에 장학금 지급 및 문학을 통한 전세계 750만 해외동포의 화합을 위해 민초 해외동포문학상을 제정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해외 언론사들과 한국의 문단들에서 추천하는 등 세계 속 한국문학의 자긍과 교두보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포상은 국민공모에 의한 유일한 포상임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기사 제공 : 캘거리 문협)

*캘거리 한인문협 추천 주요 공적 요지

1.공적요지
*단돈 $200을 들고 이민하여 근면성실로 기업성공 신화를 이뤘고, 각 한인단체 봉사와
나라사랑, 후학과, 몽골 한국어학과에 매년 장학금 지급 신문방송, 문학을 통해 동포화합과
권익신장 주도, 민초 해외문학상 제정 등 기업으로 얻은 소득을 사회에 환원하며 조국의 번영을
위해 한국문학의 초석을 놓아 한국인의 자긍을 높이신 점.

2.공적내용
선생께서는 산업경영을 전공하고 대한 상공회의소와 인하대학교/홍익대학교 강사를 역임하다가 뜻한 바 있어 1974년에 단돈 $200을 들고 낮 선 땅 캐나다 캘거리에 이민하였다. 이민 초기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막 노동과 행상의 고통속에서도 조국을 사랑하였기에 한국인의 자긍으로 근면 성실하게 일하여 무역으로 기업성공의 신화를 일구셨다.
각종 한인단체 사회 봉사로 교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셨고, 모국의 후학과, 몽골 인문대학교 한국어학과에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계시며, TV. 메스컴을 통한 컬럼과 방송을 통해 동포화합에 구심점이 되셨다. 특히750만 해외동포의 꿈을 위해 민초 해외문학상 제정과, 시 창작, 강연등 문화봉사를 통해 기업으로 얻은 소득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 오셨다.
가. 일반봉사 실적
-이민 후 1979년 캘거리 한인 회장/캐나다 한인 총 연합회 창립 후 제5대회장/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캐나다위원을 3기 4기 5기로 연임하셨고/캐나다 소수민족 협의회 한국측 대표/
해외 750만 한민족 대표자 협의회 창립 부회장과 상임위원 등으로 한국인의 정체성 및
한국문화발전 계승을 위해 교포 사회에 꿈을 심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셨다.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근무 13년간 주옥 같은 컬럼으로 교민 정서함양에 기여하여
캐나다 30만 교민선정 문화예술 공로상과 중앙일보 문화대상을 수상하셨다.
-현재 한국 통일문화진흥회 서부 캐나다 회장으로 재임중이며 노심초사 조국의 번영과
통일에 기여하고 계심.
나. 사회봉사 실적
-1994년 경상북도 1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 경북교육감의 공로상을 수상함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민초 이유식 해외동포 문학상을 제정 금년까지 15번의
수상자에게 대상$5,000 차상$2,000을 지급하고 수상자의 거주국에서 시상을 함으로써 1회 시상
시 $30,000의 거금을 투척하여 해외동포문학상으로서는 최고의 권위를 가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몽골 인문대학교 한국어학과에 매년2명*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계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에 매년 2명씩*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계심.
다. 문화봉사실적
-현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총7편의 시집과 컬럼집을 발간하고 다수의 수필집과 공저 수필집이 있으시다. 특히 제2시집 “이민 길2”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 동포사회에 시 읽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캐나다 정부 요로에 300부/토론토 대학교 한국어학과에300부를 기증 우리 시와 한국의 얼을 세계에 알리는 공헌을 하심.
-2004년 주한 칠레대사로부터 칠레 문화교류상을 수상
-2006년 International Library of Poetry에서 불후의 명시로 “향수” 당선
-2010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블로 네루다 문학상 수상
-2022 7번째 시집 “멀고먼 당신”과 캐나다 이민 자전적 수필 뿌리 출간 교민사회 배포
-2023 현 캘거리 한인문인협회 명예회장으로 교민화합과 한국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심.
라. 창업과 성공
-1977년 5월 대유 엔터프라이즈 주식회사 창립
-2023년 현재 유리 투자 주식회사로 병합 운영하여 기업의 회장으로 경영적인 성공과 단돈 $200의 신화를 일군 선생의 올바른 사회 봉사정신은 교민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위한 일들에 앞장서 헌신하고 계심.
마. 재독 한국문인협회 전임회장과 민초 해외문학상 수상자가 민초 이유식 선생을 세계 한인의 날 정부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는 한국문학을 올바로 이해하고 전 세계에 소개하고자 750만 해외 동포들에게 꿈을 주는 민초 이유식 해외동포 문학상의 제정과 시상은, 그 권위에서 보듯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었다.
이처럼 한국문화발전에 디아스포라 문학의 초석을 남기신 선생의 발자취를 기리고자 선생이 만드신 캘거리 한인문인협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캘거리 한인문인협회 단체의 이름으로 2023년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정부 포상에 선생을 추천한다.

기사 등록일: 2023-10-1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