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창단된 캘거리한인농구협회(CKBA)가 창단 기념 대회를 지난 10월 28일-29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한인 아마추어 농구팀들이 출전해 순위를 가린 대회로, 캘거리에서 네팀, 에드먼튼에서 두팀이 참가하였다.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2005년생(18세) 그리고 최고령자는 1970년생(53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여러 후원과 협찬을 받아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도 푸짐한 상품들을 받았다. CKBA는 매년 농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앨버타주 이외의 자주 농구팀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회 우승은 캘거리의 한인 2세들로 구성된 ‘BPB’팀이 차지해 상금 1천불과 트로피, 스포츠의류 교환권, 팀 사진 촬영권을 받았다. (기사 제공 : 농구협회)
그외 수상 내역 2등 - 에드먼튼 ‘EKBC Jr.’팀 3등 - 캘거리 ‘Team Korea’팀 MVP - 김민수 득점왕 - 김현민 응원상 - ‘NSGS’팀 최고령 참가자상 - 조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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