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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SW 주택, 3년 만에 또 다시 화재 피해 - 당시 화재 원인 확인 안돼, 인명피해는 없어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SW 우드바인 지역의 한 단독주택이 3년 사이에 두 번째 화재 피해를 입었다.
지난 6월 13일 저녁 9시 무렵 소방대원들은 100 block of Woodfield Close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집 안에 있던 2명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은 2021년에도 바로 옆집인 브렌다 벨라우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바 있다. 벨라우의 주택은 2021년에는 완전히 전소되었고, 이번 화재로도 큰 손상을 입었다. 벨라우의 주택 외에도 인근 지역의 주택 몇 채 역시 불과 열기로 인해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벨라우는 2021년 화재 당시, 자신의 주택에는 세입자가 거주 중이었으며,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자신의 이웃집 역시 2021년과 지금 모두 세입자들이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웃 데릴 콜피츠는 자신은 2021년 화재도 목격했다면서, 이 같은 사고가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또 발생한 것은 우려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콜피츠는 2021년의 화재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이번에는 화재의 원인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캘거리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진압에 10만 리터의 물을 사용해야 했지만 평균적으로 사용되는 물의 양은 이의 6~10배에 달한다면서, 급수관 파손으로 인한 물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위급 상황을 위해 시민들의 물 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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