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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 학생들, 새 학생회관 건립에 천 만 불 쾌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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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학생당 연평균 150불 추가비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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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10년 전 학생들 투표로 자체적으로 결정 지난 23일 SAIT는 전-현직 학생들이 10년 숙원사업인 새 학생회관 건립을 위해 천 만 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학생 노조 이사회의 의장인 라이언 모스태드는 캠퍼스 내 학생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10년전 나온 후 이제야 비로소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0년 전 학생노조는 새 학생회관 건립을 위한 자금을 위해 학생들이 추가 비용을 내자고 투표에 붙여 성공적으로 통과시켰다. 2007-8학년도를 시작으로 7만 명의 학생들이 추가비용을 납부해 건립기금을 마련해왔으며, 풀-타임 학생의 경우 평균적으로 매년 120불을 납부했다. SAIT의 데이빗 로스 총장은 “10년 전 학생들이 비전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하며, 학교 입장에서는 역사적인 날이 아닐 수 없으며, 학생들이 학교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성공사례라며 기쁨을 전했다. 새 학생회관의 위치는 캠퍼스 센터의 남쪽에 있는 노지가 될 예정이며, 이 곳은 C Train 역이 가깝다. 플랜이 확정되면 4-5층 규모의 건물이 이 곳에 들어선다. 회관 건립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2,500만 불을 대출하기 위해 주정부의 마지막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총 공사비용은 3,500만 불로 예상하고 있다. 로스 총장은 건립에 필요한 자금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곧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모스태드는 학생으로서 학생회관을 이용할 수는 없겠지만 후배들을 위해 자신은 물론 다른 공여자들 모두 학생회관이 현실화되는 것에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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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9-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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