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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초등학교 3개 더 문 연다
포레스트 론 고등하교 시설 보수 결정
(사진 : 포레스트 론 고등학교)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에서 학생 수가 넘쳐나는 교외의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의 초등학교 신설을 결정했다.
CBE에서는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 제공되는 초등학교를 크랜스턴과 에버그린, 코벤트리 힐에 짓고, 2020년 가을부터 각각 최대 60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학교 신설을 위한 예산 1,500만불은 이미 2년 전에 주정부의 예산안에 포함됐으며, 도시의 남쪽 끝과 NW의 많은 학교들이 수용 인원 한계에 도달했거나, 한계를 넘어선 이후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그리고 CBE의 시설 책임자 데니 브레튼은 “캘거리가 어려운 경제시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BE 학교 등록생은 매년 1,800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레튼은 가장 어려운 것은 외곽 지역의 학생 수는 늘고, 도심 지역의 학생 수는 줄어드는 현재 상황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최근 CBE 교육의원들은 도심 로스캐록 초등학교의 폐교를 고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브레튼은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은 SE와 NW로 몰리고 있으며, 우리의 우선순위는 어린 학생들이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CBE에서는 SE 포레스트 론 고등학교의 용접, 기계 및 목공 공간의 보수와 밴드 공간의 확장, 새로운 피트니스 센터 및 스포츠 의학 공간을 만들기 위해 1,20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포레스트 론 학교의 공사는 2020년 가을에 완료될 예정이다.
그리고 CBE에서 고등학교 학군 변경에 대한 시민들과의 논의를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브레튼은 이 같은 포레스트 론 고등학교의 업그레이드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 학교에 등록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SE 학부모들은 로드 비버브룩 고등학교가 2,800만불을 소요해 시설 현대화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근처에 조앤 카디날-슈버트 고등학교가 문을 열며 학생 수가 줄어들어 페교가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브레튼은 CBE의 고등학교가 문을 닫을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도시의 고등학교 학생숫자는 CBE 고등학교 총 수용 인원의 85%를 채울 정도가 된다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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