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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에드먼튼 대학생 숫자 늘어난다 - 주정부 지원금 통해 프로그램 확장
사진 : CBC, MRU를 방문한 니콜라이드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향후 3년간 에드먼튼에 총 7,000만불, 캘거리에 8,460만불을 지원해 고등 교육 기관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고등 교육부 장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는 지난 12일, 에드먼튼의 앨버타 대학교(U of A), 콩코디아 대학교, 맥이완 대학교, NAIT, 노퀘스트 칼리지의 20개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4,900명의 학생들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16일에 니콜라이드는 캘거리 대학교(U of C), SAIT, 마운트 로열 대학교(MRU), 보우 밸리 칼리지, 앰브로스 대학교, 세인트 마리 대학교 등 캘거리 6개 학교에도 28개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지원금을 발표하고, 수용 인원을 3천명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중 U of A와 U of C에서 지원금 중 상당수인 각각 4,830만불과 6,100만불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U of A 학생은 3,200명, U of C학생은 1,300명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U of C의 지원금에는 이미 앞서 발표됐던 수의학과 지원금 840만불이 포함된 것이다.
그리고 니콜라이드 장관은 확장되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의료, IT, 유아 교육, 항공 등 수요가 높은 것이 될 것이며, 이르면 올 가을부터 입학생이 늘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지원금은 올해 예산에서 주정부가 ‘Alberta at Work' 프로그램에 배정한 6억불 중 일부로, 이에 앞서 니콜라이드는 앨버타 북동부의 대학들에도 400만불을 지원하고 수용인원을 400명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앨버타에서는 주 전역 고등교육 기관의 수용 인원을 1만 명 추가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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