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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에드먼튼 교사,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 - 아동 유인, 포르노 제작 및 전송, 소지
에드먼튼 저널 : 브레난 고맨 
에드먼튼의 27세 교사가 앨버타 법 집행 대응팀(ALERT) 인터넷 아동 착취 부서의 조사 이후 아동 유인 및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교사 브레난 고맨은 지난 5월 20일(토), St. Albert의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플로리다의 웨스트 팜 베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측이 실종된 파크랜드 카운티의 소녀와 관련해 고맨이 연관이 있거나 이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한 뒤 수사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LERT에서 이후 소녀는 플로리다에서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전하고, 고맨은 이 소녀의 실종과는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으나, 그는 아동을 유인하고 아동 포르노를 제작, 전송했으며 소지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맨은 플로리다의 다른 소녀와 온라인을 통해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녀와 관련된 아동 유인 및 아동 포르노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의하면 고맨은 가장 최근에는 Balwin 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가르쳤으며, 2022년에는 Belmead 학교에서 근무하고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9주간 Good Shepherd 초등학교에서 교생이었던 바 있다.
이 밖에도 고맨은 여러 데이케어에서도 일했으며, 2021년에는 Little Learners Fort Road와 Little Learners St. Albert,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Klarvatten 플라자 데이케어에서 근무했다. 또한 2018년에서 2019년에는 학교 방과 후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그리고 경찰은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과 데이케어 시설에서는 이번 사건에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에드먼튼 공립 교육청은 성명서를 발표해 고맨이 더 이상 교육청의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고맨은 ‘스티브’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나 피해자들에게는 자신이 교사라고 공개해왔으며, 경찰은 밝혀진 것 외에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 사실을 제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선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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