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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보육 시설 보조금 이제 월 초에 지급 - 월말 지급 방식에서 변경, 현금 흐름 제공
CBC, 존스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하루 10달러의 보육 시스템을 위해 연방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주 전역의 보육시설에 지급하는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지급 방식은 모든 지출을 우선 운영자가 책임진 후에 보조금은 월말로부터 5~10일 후에 주어지는 식이었으나, 3월부터 운영자들은 월초에 금액의 80%를 받게 되며 나머지는 실제 재정 정보를 제출한 후에 주어진다.
그리고 최근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로부터 해당 업무를 지시받은 직업, 경제 및 무역부 맷 존스 장관은 “이는 보육시설 운영자에게 운영 현금 흐름을 제공하고자 하는 상식적인 조정”이라면서, 앞으로 시설에서는 약 40일 동안 수익은 없으나 비용만 지불하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주정부에서는 2022-23년도에 보조금 계약에 서명한 운영자들에게 새로운 일회성 지원금이 준비되고 있다면서, 이것을 통해 앨버타-캐나다 보육 계약에 따라 필요한 추가 재무 보고 비용을 감당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 주 전역의 일부 보육시설 운영자들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하루 동안 시설의 문을 닫는 시위를 진행했던 바 있으며, 시위를 주도했던 앨버타 보육시설 운영자 협회 회장 크리스탈 처철은 여러 문제가 남아있긴 하나 주정부에서 우선 지불과 관련해 빠른 대처를 내렸다면서 만족을 표시하고 나섰다.
연방정부에서는 2026년까지 하루 10불 보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앨버타 주와의 합의를 통해 2022년부터 지원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는 보육시설 운영자는 첫해에는 비용을 3% 인상할 수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비용 인상이 금지된다. 지출 인상과 관련해서는 연간 3%로 제한된 보상이 이뤄지며, 이에 따라 이 보상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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