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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기술인력 확보위해 관련 학과정원 확대 추진 - 향후 3년 간 연간 2천 4백만 달러 증액, 3,200여 명 추가 입학
캘거리 헤럴드 : 주정부 고등교육부 라잔 쇼니 장관 
주정부가 전문기술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앨버타 전역에 걸쳐 11개 관련 학과의 증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난 주 금요일 (23일) 라잔 쇼니 고등교육부 장관은 향후 3년 간 연간 2천 4백만 달러를 증액해 약 3,200여 명의 학생을 추가로 모집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기술직종에는 전기, 배관, 목공 등의 기술 등 다양한 직업전문기술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쇼니 장관은 “전문기술부문의 교육투자 확대는 관련 산업에 대한 기술인력의 지속적 충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기술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 날 SAIT를 방문한 쇼니 장관은 “이번 투자는 또한 앨버타 주민들이 전문기술직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기술포럼에 따르면 지난 수 년간 전문기술인력의 공급이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은 2025년까지 약 6만 여 명에 이르는 기술인력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Manpowergroup이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올 해도 전문기술인력 확보가 힘들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앨버타에 등록된 전문기술인력은 총 61,000명으로 2023년 대비 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지난 해부터 등록된 인력은 24,000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주정부는 전문기술인력 등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관련 인력의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학과증원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쇼니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확보는 앨버타 경제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앨버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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