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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2024년 워홀 초청장 가장 많이 받아 - 3개 카테고리에 4,505명 초대받아…한국 총 쿼터 올해부터 1만2천명
 
캐나다 이민국의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초대장을 발급받은 사람은 한국 청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국은 1월 13일과 20일 두차례 19,482개의 IEC(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취업 허가 초대장을 발급했다. 이중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로 16,939개가 발송됐는데 한국 청년들은 워킹홀리데이에 지원한 34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4,250명이 초청장을 받았다. 영국이 3,085명 초청받아 두번째로 많았으며 일본이 1,710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쿼터는 작년 한국과 캐나다의 청년교류협정에 따라 1만명으로 늘어났다.
캐나다의 워킹홀리데이 총 쿼터는 61,640명으로 아일랜드가 10,500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에 이어 영국(9,000명)이 그 다음이다. 이민국 사이트에 의하면 한국의 남아있는 초대장 수는 7,389개다.
또 이번에 신설된 Young Professional(청년 전문직)과 International Co-op(인턴십)에도 총 12,800명의 쿼터가 있다. 한국은 Young Professional 카테고리 쿼터 1,500명 중 1월 20일 현재 246명만이 초청을 받았고 International Co-op에는 500명 중 9명이 초청장을 받아 자리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워킹홀리데이 2024 시즌은 지난 2023년 12월 11일에 시작됐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1995년에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 청년은 2만5천여명에 이른다.
IEC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자격 연령이 35세로 상향됐고 최대 24개월 동안 두 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는 공개 취업 허가를 받아 일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로 받는 워크퍼밋은 오픈 퍼밋으로 잡 오퍼가 없어도 특정 지역과 고용주에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다.
반면 인터내셔널 코업(인턴십)과 청년 전문직 참가자는 잡 오퍼를 받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특정 고용주를 위해 일하게 된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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