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콘도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윗층에서 새벽 2시, 4시, 7시 마다 쿵쿵쿵쿵 하는 소리가 정말 매일 나요.
경찰을 부르고 landlord 한테 컴플레인을 해도 해결이 안되서
이사를 나가려고 하는데, 일년 contract을 해서 무조건 8월 말까지 살아야한다고,
아니면 디파짓을 못돌려 준다고 하네요.
분명히 이사 오기전에 소음 문제 같은거 다섯번이나 물어봤을때, 조용한 동네라고
소음 문제 전혀 없다고 했거든요.
제가 이사 나가야 하는 이유가 제 잘못이 아닌 윗층의 소음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디파짓을 돌려 받지 못하는가요?
이 상황에 대해 landlord 도 콘도 매니지먼트도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저도 다운타운 콘도 사는데. 옆집하고, 저희 집 작은방이 붙어 있는 경우 였는데 . 하루종일 시끄러운 게임을 해서..몇번을 얘기하고, 달래고, 부탁하고, 선물도 주고..콘도매니지 먼트 까지 경고성 레터를 보내도 소용 없었어요..
오히려, 다운타운 에 다같이 사는 빌딩인데, 우리가 너무 센스티브 하게, 조용한 것을 요구한다는 반응까지..정말..속 터졌어요.
그래서 제가, 레코드를 해서..시간별로 증거를 수집해서 집 주인한테 다 들려줬고, 더 이상 못 살겠다..나가겠다.. 무엇보다도 아무래도 우리가 아시아 사람 이라..일부러 더 우리를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거 갔다고"""래이시즘(인종차별)ㅡㅡ 갔다고..너 같으면, 참고 살겠냐고?? 제가 집 주인한테..진짜 심각하게 항의 했어요..
1. 집주인이 레코드된 증거를 갖고, City 에다 보내서, $250불 fine을 옆집이 우선 받게 됐는데.. 그 옆집 주인이 할 수 없이 내면서..대신 자기네 테넌트 디파짓 에서 $ 250 빼게 됐데요..
이 귀찮은 과정은 무조건 집 주인이 해야 하는게 맞아요.ㅡ
2.저희는 집 주인이..자기 친구 변호사 한테 협조 받아서.. ^만약 우리집 테넌트가 할 수 없이 나가게 되서, 소음 문제 땜에ㅡ 그럴경우, 옆집 즉 너네땜에 내가 손해 보는 부분..디파짓.. 다 계산해서 법적인 손해배상 경고 레터 까지 작성해서 보냈데요. 그 이후로 겁이 났는지... 진짜진짜 조용해요. 이젠 서로 인사 하고, 잘 지내요.
정말 저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