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딜러 웹싸이트 계산기 돌려보면, 리스로 갈 경우가 이자이율이나 월 납입금이 적게 나가던데, 만기 돼서 차를 남은 금액으로 살경우 할부로 산경우보다 금액상 손해라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어느쪽으로 가는것이 "금액" 상으로 이득인가요?
월 부금 적게 내고 시내주행이 거의 다 인지라 주행거리 제한도 걸리지 않으니 리스가 제가 보기엔, 짧은 식견 좋아보이는데 잘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딜러 샵에선 비교 설명이 별로 신통 찮드라구요.
감사합니다.
* 운영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2-15 02:57)
예를들어 차 가격이 30,000불이라고 치고
내가 내는 돈이 총 얼마인지 따져보면 쉽게 비교가 될겁니다.
5년할부 이자가 2%라 가정하면 이자가 약 4천불..
차 값은 총 34,000불이고 이걸 60개월로 나누어 갚게 됩니다.
4년리스 이자가 4%라 치면 (리스 이자가 할부보다는 대체로 좀더 높은 편이죠) 4년후 잔존가가 1만불이라 치고 차액 2만불에 대해 4% 이자를 내므로 이자 비용은 약 4천불정도 나오겠네요..
4년간 원금 2만불+4천불 이자 = 24,000불에 4년후 1만불 주고 그 차를 사야 하니까 총 들어가는 돈은 34,000불..
이렇게 보면 총 소요되는 비용은 비슷합니다. 다만 리스 이자율은 높은데 무이자 60개월 할부가 된다면 할부쪽이 이자부담이 없어 더 경제적이 되겠죠..
여하튼, 이렇게 4~6년간 이자포함해서 총 낼 금액을 더해보면 쉽게 비교하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