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작년 (2012년) 3월에 시민권 신청을 했습니다. 그때 모든 필요로하는 서류 다 첨부하고 돈도 내고 해서 신청서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Residence Questionnaire' 라는 폼이 왔는데 전부 작성해서 보내라고 하네요. 그 폼이란 것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것을 요구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권 전체를 칼라로 복사해서 보내라고 하구요 그리고 캐나다 온 시점부터 지금까지 산 곳을 다 적고 rental을 했다면 그 rental agreement 까지 다 첨부를 하다는 등 정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참고로 전 2000년도에 학생신분으로 캘거리 와서 2009년에 영주권을 받았거든요. 13년 전에 산 곳은 기억도 잘 안나고 기억난다해도 정확한 기간도 잘 모르겠고... 정말 여권을 다 칼라복사해서 보내야 하는지. 그리고 영어나 불어가 아닌 다른 언어가 여권상에 있으면 번역 공증까지 해서 보내라고 하는데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폼이 총 5페이지이고 항목만 24개 입니다.
혹시 이 글 읽으시는 분이나 아시는 주변분들 중에 이런 추가 서류 내라고 온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보내야 합니다.. 저희도 여권 다복사 했구요.. 전에 살던 집주소들도 다보냈습니다.. 다행이도 렌트 보험증이나 은행에서 등록되었던 주소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공증될만한 영수증이나 은행 차 등록시사용했던 주소 등 알아보세요..
캐이님,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제 이메일은 bigtoescanada@gmail.com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아시는 지인분이 그런 서류를 요구받으셔서 3개월정도 준비하시고 제출하셨습니다.
거의 논문제출수준의 두께 서류량에 추가되는 공증에 정말 스트레스 많았다고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