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온수통 밑쪽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된 관에서 수증기 같은게 약간 세길래
혹시 온수통을 바꿀때가 되었나 싶어 보일러스위치 끄고 수도관 벨브 잠군후
체크를 하다 다시 모든 벨브와 스위치 원상복귀했는데 온수가 안나오네요.
체크하기전 뜨거운 물이 잘 나왔는데 지금은 미지근한 정도입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지금처럼 수증기 같은게 아주 약간 세는데 그대로 써도 되는건지?
만약 교체를 해야한다면 초보도 쉽게 온수통 설치가 가능한지,
혹 잘못 설치하면 가스가 세서 폭발염려도 잇는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 님께서 보일러 스위치를 끄고... 파일럿 불씨를 꺼뜨린것 같읍니다.
보일러에 잘 보면 어떻게 점화를 하는지 설명서가 있을겁니다.
지금 미지근한것은 아직 남아 있는 물이 아닌지....
아직 무엇이 문제인지 확실치 않으니 교체는 좀 시간을 두고...
행운을 빕니다.
1. pilot으로 화살표를 맞추고
2. 지긋이 누르면 \'딱\' 하는 소리가 날겁니다.
3. 누른상태에서 손을 떼지말고 \'on\'쪽으로 돌립니다.
온수통 겉면에 불꽃 살리는 방법이 대부분 그림과 설명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슈퍼스토어나 캐내디언 타이어...가셔서 기다란 라이터를 사세요.
저는 그냥 성냥으로( 다음에 종이를 말아서 이용) 하는데 님께서 알아서 하시길...
개스 라인을 따라가면 마지막 부분이 있을겁니다.
1) 일단 파일럿에 놓고 불을 붙이세요.
2) 10-20초 정도 기다리세요.
3) on 으로 돌리세요.
4) 만일 불이 잘 붙지 않으면 꺼놓은 상태에서 5-10분 가다리셨다가 주변에 가스가 다 날라간 후에 다시 시작하세요. 안전을 위해서...
안되면 고생마시고 즉시 글 올리세요. 그래야 성공하셨는지 ...
dj , Juli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