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스트젯 캘거리발 인천 직항편 가격이 1100불대를 유지하면서 4,5월에 모국 방문할 분들이 무척 많은데요
하나투어에서 베트남 타트랑과 달랏 여행지 상품이 아주 좋은 가격에 나와서 소개해 드리려구요
https://www.hanatour.com/trp/pkg/CHPC0PKG0200M200?pkgCd=AVP229250507VJF&prePage=major-products&directSale=PM0000114126
이게 원래 최저가 21만원짜리인데. 날짜별로 가격이 달라져요
4월 6일 출발이 21만원로 제일 저렴하구요 같은 상품인데 4월 30일에는 79만원 , 5월 1일은 144만원으로 7배나 비싸집니다. 대략 25~28만원 날짜가 많은데 이것도 좋은 가격이죠
보통 베트남이나 태국등 동남아 관광코스는 4박5일이라고 하지만 실제 들여다보면 2.5일입니다.,
대부분 저녁 6시 인천 출발 뱅기이고 현지에 밤 9~10시에 도착해서 숙소 들어가면 하루는 그렇게 가버리구요
2일, 3일차까지 이틀 여행하고
4일차에는 오후 관광 마치고 저녁식사하고 공항으로 도착. 여기서 밤 비행기 타고 5일차 아침 6~8시에 인천도착하는 일정입니다. 그래서 5일이지만 정확히 여행하는 시간은 2.5일밖에 안되요
그런데 이번에 소개드리는 이 상품은 다른것과 다르게 1일차에 아침 6시 뱅기이고 현지에 9:40분에 도착해서 하루를 더 쓸수 있게 되어 같은 3박5일짜리 상품이지만 이건 3.5일을 쓸수 있어 더 좋아요
그리고 기본 여행경비가 20만원 짜리든 144만원짜리든 모두 가이드팁은 별도로 내야 하구요 (미화 40불.. 여기서는 모두 미화 기준)
쇼핑 2회 가야 하는데 쇼핑가서 세일즈맨의 상술에 녹아서 자칫 불필요한 물품을 충동구매로 사면 저렴하게 왔던 여행이 갑자기 100~200백만원 여행으로 둔갑해 버리므로 쇼핑에는 할수없이 따라간다고 해도 절대 충동구매하지 말아야 하고 이게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지 여러번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옵션관광도 있는데 이것 아무것도 안하면 혼자 빈둥빈둥거리는 시간이 무척 많아요 그리고 20~30만원에 왔는데 가이드 입장에서는 옵션 못팔면 수입이 거의 없게 되는거라 적당히 옵션도 사주는게 예의죠
그렇다고 옵션을 있는대로 다 택하면 30~40만원이 되어서 배보다 배꼽이 커지므로 적당히 눈치껏 골라야 해요
나트랑/달랏 기준 선택 관광들은 이런게 있어요
마사지 (40불) , 토탈케어(40불), 랍스터 식사(90불), 자전거시티투어(60불), 달랏 기차탑승(20불), 다딸라 레일바이크(30불), 죽림사 케이블카(30불), 랑비엔 짚 투어(40불)
이것 다 합치면 350불, 여기에 가이드 팁 40불 더하면 390불..58만원..
여행기본경비로 27만원이라고 치면 58만원 합치면 총 85만원이되요.. 그럼 풀 옵션 패키지로 가는게 더 속편하죠. 풀 옵션 패키지에는 쇼핑 2회도 없거든요
그래서 선택관광은 적당히 몇가지만 골라야 해요
우선 (제가 베트남 패키지 해본 경험상) 안해도 되는것들은 (돈 값어치 못함) 토탈케어, 자전거 시티투어, 기차탑승이구요
나머지는 각자 주머니 사정과 기호에 맞게 택하면 되겠네요
끝으로 베트남은 관광지로 정말 좋은 나라인데요. 베트남이 처음이라면 경기도 다낭이라고 불리는 다낭부터 가고 그리고 또 간다면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를 택하세요 여기 두곳 모두 다 가보았다면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혹은 이번에 소개하는 나트랑을 가면 되겠어요
아참 그리고 한국인은 무비자인데 캐나다인은 비자필수예요. 약 일주일 걸리니까 미리미리 신청해야 하구요(온라인으로 신청받음) 1회 입국에 50불(7만5천원)이예요. 참고하시구요
아주 좋은 상품이니까 모국 방문해서 부모님과, 친척이나 친구들과 꼭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