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후륜이나 머스탱같은 후륜같은 경우 무조건 겨울 타이어 끼셔야져..
혹시 주차해준곳에 눈좀 쌓여있으면 차 못나오는 경우도 있죠..
전륜이면 나오는데... 차 밀어서 나오는 경우 종종 목격했습니다..

걍 겨울에 겨울타이어 꼭끼시고 급가속만 안하고 눈쌓인데만 피하면 별 문젠 없을겁니다..

직접타보지는 않았지만 언덕 못올라가서 낑낑대는 후륜차를 많이 보았습니다. 벤츠도 아우디도 필요없드라구요.....아...그리고 주차되어있던 벤츠가 눈도 별로 없는데 못나오는경우도 봤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
주차해논곳에서 못나올수 있다는걸 생각지도 못했네요;;;

겨울 후륜..일단 윗분들 지적했듯이 후륜은 윈터타이어 써도 답이 없습니다. 전륜도 그리 좋지는 않지만 후륜보다는 낳죠. 그리고 빙판길에서의 제동도...후륜은 잘못하면 휙 도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트럭도 겨울에 후륜구동은 아무리 모래주머니 카고에 싣고 다녀도 답이 없을 정도이니까요.

휴륜 중에서도 쥐약인 15인승 밴을 매일 운행 합니다...어쩔수 없는 밥벌이라 옵션도 아니고 일하는날은 매일 몰아야 합니다...

일단 조심해야 합니다...겨울 2번 지났는데 알아서 조심만 하면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승용차의 경우는 밴이나 트럭보다 훨 나을거 같기는 한데...그래도 조심해야 할겁니다...개인적인 생각에는 조심만 하면 뭐든 못할건 없습니다...캘거리 카고 밴이 얼마나 많은데 다들 겨울에 잘들 다니니까요...

물론 전륜차 보다 불리한건 사실입니다...그리고 조심 안하면 안되구요...

역시 안전운전이 최고겠져... 한국 사이트 검색해보니 요즘 스파이더 스파이크(?) 나 스노우 크루져 같은 체인이 유행이더라고요.. 내구성은 검색해보니 꽝이어서 캐나다에서는 사용하기가 좀....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 : )

23423fffghbs님이 BMW나 머스탱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특별히 자신이 무척 좋아하는 모델인데 후륜이라면 여러가지 감수하고 사는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서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후륜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말 주차장에서 못빠져 나오거나 신호대기나 횡단보도에서 잠시 섰다 출발할때 약간만 빙판길이라도 뒷꽁무니만 뱅뱅 돌뿐 못빠져 나오는 차들 많이 봤어요. 그런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뒤에서 좀 밀어주면 나올수 있지만 영하 20도 같은때 참 난감하겠죠..

저는 RWD 타는데, 겨울엔 지우개처럼 말랑말랑한 타이어로 바꾸고 (현재 Michelin Xi2) 트렁크에는 60 - 80kg 정도의 모래주머니를 넣어서 뒷바퀴가 눈,얼음 위에서 헛돌 확율을 좀 줄여줍니다. 종종 돌처럼 딱딱한 저렴한 겨울타이어를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건 접지력이 나빠서 all season 타이어랑 다를바가 전혀 없습니다.

주차할 때는 윗분들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절대로 경사진 곳에 세우지 않습니다. 뒷바퀴가 앞바퀴 보다 낮은 위치에 있으면 바퀴가 헛돌아 주차장을 못 빠져나가는 경우가 잦거든요.

빨간 신호가 들어와 멈춰야 할 때, 길이 심하게 얼어있으면 앞차 뒤로 2-3대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을 띄워놓고 차가 완전히 멈추지 않게 조금씩 움직이기도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RWD 차들은 dry season 에만 타는 게 안전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