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인생> _ 이진종 목사 칼럼
지난 주 신지애가 브리티시 오픈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에서 감격의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한국에서 이미 3년 전 부 터 지존으로 불려졌던 골프 신동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라이벌이 없고 LPGA에서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 뿐이지 박세리 이후 최고의 골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그..
기사 등록일: 2008-08-08
- 지금까지 부었는데.... -김양석의 보험칼럼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는 비용입니다. 보험회사는 우리가 낸 이 순수보험료를 잘 관리하여 우리가 사망할 때 우리 가족에게 보험금으로 목돈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순수보험료를 못 내면 사망해도 보험금은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순수보험료를 내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
특별한 경험 _ 약속의 땅 가나안 3부
1976년 4월 7일 부터 일주일간 Alliance Church Mens Group에서 주최하는 남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양회가 BC주 Kelowna에서 있었다. 당시 Mica Creek (Revelstoke근교)에서 살고 있던 나는 같은 지역에 사는 Hamel 목사가 단 둘이서 참석하게 되었다. Mica Creek에서 Kelo..
커피를 마시며(3) _ 오 충 근 기자
커피 주전자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고커피 주전자는 아이들을 자라게 하며우리를 부자 되게 하나이다부디 우리를 악에서 보호하여주시옵소서-에디오피아 토속종교 기도문에서-유럽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 일까? 오래 전부터 커피를 마신 것 같은데 알고 보면 400년 정도이다. 16..
극대화한 이기와 자유 _ 최우일 칼럼
신영복 씨를 그의 원문대로 옮기지 못하고 내가 기억하는 대로 그 뜻만을 옮겼습니다.불안한 높은 자리에서 혼자 어려움의 벽에 부딪쳐 있으면서 틀이 삐뚠 것을 알아차리기란 매우 힘든 일 입니다. 국가의 수장은 홀로 높이 올라있는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하기 위해선 현실수준의 국..
기독교의 유일성에 관한 거짓 혹은 진실_김병혁 목사 칼럼
기독교의 유일성에 대한 오해와 무지 소위 기독교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의 공통된 진술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말씀)은 좋은데,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비해 너무 속이 좁다”는 것이다. ‘종교와 신앙은 개인의 선택이지 강요의 대상은 아니다. 중요한 ..
기사 등록일: 2008-08-01
쥐정신 _ 약속의 땅 가나안_ 3부 (글 : 양재설)
캐나다에서 40년 넘게 살다보니 한국말들을 하나씩 잊어버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중에 하나 ‘쥐정신’이란 말이있다. 이 말을 생각해 내는데 한참 끙끙거렸다. 캐나다에 온 이후로 한번도 이말을 사용해 본일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많이 듣던 말이다. 어떤일을 잘못 다루..
성지순례 5편 <향수와 향기> _ 이진종 목사
이집트에서 향수를 파는 샵에 들어갔다. 웬, 향수집! 사실 향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고 밖에 보다 시원해서 좋은 편이었다. 한참 걷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무더운 날씨에 다들 기진맥진이었기 때문이다. 안으로 들어오니 수백 아니 수천 가지의 향수들이 색깔 별로 예쁘장하고 조그마한 병에..
무모한 신앙 _ 김병혁 목사
무모한 신앙의 세 가지 사례현대 복음주의 교회에 도전하는 가장 무서운 적은 교회 울타리 안에 도사리고 있다. 복음을 말하지만 전혀 복음적이지 않고 신앙을 강조하지만 성경적 신앙과는 상관없는 내용들이 판을 치고 있다. 최근에 나는 이와 같은 무모한 신앙이 우리 교회 현실 속에 얼마나 깊..
기사 등록일: 2008-07-25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이진종 목사 칼럼
에드몬톤 서부 캐나다 코스타 강사로 참석 한 임은미 선교사도 언급하였듯이 은 이미 전세계에서1,0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의 저자는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스토리식으로 친밀하게 표현한다. 우리 삶의 공간으로 서재, 주방, 거실, 작업실, 오락실, 침실, 벽장이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