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빈곤퇴치 전쟁은 진행형
캘거리에서 본격적인 빈곤 퇴치 운동이 벌어진 지 이달로 1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홈리스 종식을 위해 캘거리 시민사회단체와 관계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홈리스 센터는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로 차 있으며 거리에도 많은 홈리스..
기사 등록일: 2018-01-19
세계 최대 규모의 YMCA, 캘거리NW에 문 연다
종합 체육관에 신개념 도서관까지 갖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YMCA가 지난 월요일, 캘거리 NW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록키 릿지에 위치한 쉐인 홈 YMCA에서는 수영장, 아이스 링크, 체육관, 트랙과 암벽 등반 연습용 인공 벽과 같은..
2017년 단독 주택 판매에 대한 7가지 진실
2017년 캘거리 주택 매매 시장에서 판매된 단독 주택은 전년도에 비해 625채나 더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Calgary Real Estate Board에 따르면 2017년 캘거리 시장에서는 단독 주택이 총 11,831채가 거래되며 전년도보다 5.5% 높은..
앨버타 독감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최근 한 달도 안 된 사이에 앨버타에서 독감으로 12명이 사망하며, 앨버타의 총 독감 사망자수가 31명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명보다 약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 역시 지난해의 867명에서 ..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한인 남매, 캘거리서 공연 가져
오빠는 CPO 메인 첼리스트, 여동생은 뉴욕 유명 현악 4중주 멤버 30세의 캘거리 출신인 첼리스트 에스텔 최는 관중들 앞에서 마지막 노트를 연주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와우, 이게 바로 내 밥벌이구나”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 주 수요일 아침..
2018년 기상이변, 작년 보다 심할 것
기상이변이 언제 불어닥칠지 예측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 환경보호단체의 전무이사인 팀 그레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기상이변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에는 좀 더 기이한 기상이변이 일어날 것이며..
IOC 실사단, 캘거리 온다.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IOC 실사단이 직접 캘거리를 현장 방문에 동계 올림픽 개최 능력을 평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넨시 시장은 IOC 실사단의 방문 계획에 대해 동계 올림픽 개최 경험을 가진 캘거리..
캘거리 시민들, ‘누드 수영 나이트’에 우려
1월 14일 캘거리 사우스랜드 레저 센터에서는 캘거리 누드 레크리에이션이 주관하는 프라이빗 이벤트가 열리며, 2월 11일과 3월 11일에도 다른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그룹은 이벤트에 대해 ‘가족 지향적이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며, 연령..
기사 등록일: 2018-01-12
에드먼튼 홀레락 파크 얼음성 개장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동화 스타일의 얼음 성(ice castle)이 에드먼튼 홀레락 파크(Hawrelak Park)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얼음성은 올해 세 번째다. 수백 개의 LED 형광 조명을 이용해 현란하고 환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앨버타 의사 조력 자살, 2017년에는 205명
지난 2017년에는 앨버타의 의사 조력 자살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3분의 1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앨버타에서는 상반기에 103명, 하반기에 102명이 의사 조력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는 의사 조력 자살 합법화가 시행되기 시작했던 2016년 하반기의 63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