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독감과 코로나 환자로 응급실 가득
캐나다 전국적으로 코로나와 호흡기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감염이 코로나와 동시에 유행하면서 의료전문가들은 이를 단순 삼중 전염병이 아닌 계절성 질병의 ‘새로운 표준(new norm)’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캐나다 보건국..
기사 등록일: 2023-12-11
온화한 날씨에 스키 리조트 정상 운영 힘들어 - 엘니뇨 현상으로 적..
올해 유난히 적설량이 적어 앨버타주와 BC주 스키 리조트에서는 예년과 사뭇 다른 겨울이 시작되었다. 밴프 선샤인 빌리지는 올해 개장일에 최초로 일부만 문을 열었다.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스키를 타는 대신 시즌 첫 푸틴과 버드 라이트를 먹거나 매직 ..
기사 등록일: 2023-12-08
연말 외식, 팁을 얼마나? - 팁 옵션이 높아지며, 소비자들 지쳐
연말에 외식을 하러 나가는 경우가 잦아지는데 매번 사람들에게 궁금증으로 남는 것은 얼마의 팁이 적당할 것인가이다. 레스토랑즈 캐나다의 트레이시 맥그리거는 손님들이 서비스 수준에 대해 판단하는 것에 따라 각자 다르게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
기사 등록일: 2023-12-07
확산되는 코로나에 새 백신 출시 - 캐나다 보건국, 노바백스 새 ..
“60여명의 한인이 살고 있는데 20여명이 코로나에 걸렸어요. 문제는 그분들 모두 최근 백신을 접종한 분들이란 겁니다.”한인들이 모여사는 토론토의 한 빌딩. 익명을 요구한 한인 여성은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 것 같아 무섭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녀는 “..
캘거리 동물원 북극곰 공개에 시민들 몰려 - 북극곰이 캘거리 찾은 ..
캘거리 동물원에 새롭게 합류한 두 마리의 북극곰, 바핀(Baffin)과 시쿠(Siku)가 공개된 첫날인 12월 1일(금), 수백명의 시민들이 이들을 만나기 위해 동물원을 방문했다. 입장객들은 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와일드 캐나다 구역이 문을 열기 30분 ..
기사 등록일: 2023-12-06
캐나다 자살 예방 988 핫라인 개설 - 연중무휴 24시간 상담 서..
캐나다인들에게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988 핫라인이 30일 가동됐다.정신 건강 위기를 겪고 있어 즉각적인 실시간 지원이 필요한 모든 주 및 지역의 사람들은 ‘988’ 세 자리 숫자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화재, 경찰 및 의료 응급 상황..
기사 등록일: 2023-12-05
앨버타 전문 간호사, 독립적인 클리닉 운영 가능해져 - 1차 진료 ..
앨버타의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들이 내년 초부터 독립적인 클리닉을 오픈하고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게 됐다.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지난 11월 22일(수),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이는 1차 진료의 공급을 늘려 주민들이 정..
기사 등록일: 2023-12-01
브래그 크릭 애완견 공격 쿠거 여전히 못 잡아 - 지금까지 6마리 ..
앨버타 어류 및 야생 동물 담당관들이 지난 몇 달간 브래그 크릭 지역에서 애완견을 공격한 쿠거를 여전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쿠거는 지난 10월에만 2마리를 포함해 총 6마리의 애완견을 죽였으며, 어류 및 야생 동물 서비스(FWES) 측은 ..
재외국민, 한국 비대면진료 가능해진다 - 한국 정부, 의료법 개정해..
그동안 의료계 반대에 부딪혀 표류 중인 비대면 진료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한국 정부는 27일(한국시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재외국..
캘거리 기후 비상사태 선언 후 2년, 큰 진전 없어 - 인구 증가로..
시장 조티 곤덱이 이끄는 캘거리 시의회에서 기후 비상사태를 선언한 지 2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캘거리는 장기적인 탄소 감소 목표에 도달하기에는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곤덱은 당선 후 시장으로써 첫 번째 역할로 도시의 환경 전략..
기사 등록일: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