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석유 나온 대 - “산유국 되면 금방 부자 되겠다!..
중동 발 오일 쇼크로 중진국 꿈에 먹구름이 끼고 겨우 시작한 산업발전이 주저앉을지도 모른다는 좌절감, 실망이 온 나라를 덮던 70년대 중반, 1976년 연두 회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동해안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 나왔다고 발표해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기사 등록일: 2024-06-07
(CN Analysis) ‘한 지붕 4세대 주택(포플렉스)’ 논란
요즘 캐나다에 ‘4세대 주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주택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방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대책인데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신축이든 기존 단독 주택을 개조한 것이든 4세대 주택은 한 지붕 아래 4개의 별도 유닛이..
기사 등록일: 2024-06-05
오충근의 기자수첩 ) 폴 마틴의 재정 개혁과CPP 개혁
자유당과 복지캐나다는 연방정치는 보수당과 자유당이 번갈아 가며 집권을 하는데 복지국가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자유당이 많은 역할을 했다. 1927년 윌리엄 매킨지 킹 총리 때 70세 이상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노령 연금법(Old Age Pension Act)을 제정..
기사 등록일: 2024-05-24
U of A교 동창, 전 세계적으로 영향 미쳐 - 세계 경제에 2,5..
U of A이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문들이 세계 경제에 2,500억 달러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교 설립 이후 동문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여를 했다.U of A(University of Alberta: 이하 U of A)는 최근 동문 영향 설문..
캐나다 금리인하 7월설 ‘솔솔’ - 경제지표 나올 때마다 금리 인하..
도대체 금리는 언제 내려갈까? 지난해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거의 1년 가까이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과연 다음 달에 금리를 인하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그도 그럴 것이 이달 들어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
기사 등록일: 2024-05-23
장례비 없어 시신 인수 포기 사례 ↑ (CN Analysis)
가족이 있는데도 시신 포기… 대부분 경제적 이유 캐나다에 무연고 사망자가 늘고 있다. 집이나 도로 또는 병실에서 숨을 거뒀지만 유가족이 시신 인수를 포기해 쓸쓸하게 남겨진 사람들이다. 상당수가 유가족이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의 죽음을 외면하는 ..
기사 등록일: 2024-05-18
(안영민의 세상읽기) 지나가는 구름입니다~~
기자가 살고 있는 온타리오주 노스욕은 광역토론토 지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다. 한때는 거리를 오가는 젊은 한인들의 치기 어린 장난질과 웃음이 넘쳐나던 곳이었다. 한글 간판의 세련된 퓨전 식당과 노래방 그리고 카페가 즐비했다. K컬처의 파..
기사 등록일: 2024-05-11
오충근의 기자수첩) 개통 앞두고 있는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칼럼을 쓰는 동안 확장공사가 완공되어 5월1일 공식적으로 개통되었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 파이프라인에 원유를 채우기 시작했는데 스트라스코나 카운티에서 최종 목적지 버나비 웨스트릿지 터미널까지 원유 운송은 약 3주 걸린다.5월중순이면 터미널에 접안한..
기사 등록일: 2024-05-07
(기자수첩) 개통 앞두고 있는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 라인 확장 공사..
1947년 르덕(Leduc) 부근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었다. 이것을 Ledec No.1이라 부르는데 앨버타를 부자로 만들어 준 효자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라고 원유를 운송하려면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 1951년 시공회사를 설립하고 1952년 공사..
기사 등록일: 2024-04-26
캐나다인 절반이 연방 예산에 대해 “부정적” - 앨버타인이 가장 부..
연방 자유당정부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2024년도 예산안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인 Leger의 최근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 가까이(49%) 연방 예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
기사 등록일: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