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으며 _ 오충근의 기자수첩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많은 사람들이 겉옷을 길에 펴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 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쳤다.2월은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달해마다 2..
기사 등록일: 2024-03-30
헤리티지 펀드의 어제와 오늘 - 헤리티지 펀드 탄생_오충근의 기자수..
앨버타 정치는 간단하다. 캐나다 연방에 가입할 즈음 앨버타 자유당이 정권을 잡았다. 초대 앨버타 주수상 카메론 러더포드가 앨버타 자유당 대표였다. 그후 정권은 보수당에게 넘어 당명만 바꿔가며 보수가 계속 집권했다. 앨버타 자유당에 이어 UFA (Un..
기사 등록일: 2024-03-22
정치인에게 인기는 무엇일까? _오충근의 기자수첩
브라이언 멀루니 전 총리 작고브라이언 멀루니 전 총리가 2월29일ㄹ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기자가 이민 왔을 때 총리였다. 멀루니 전 총리는 인기 없는 정치인이었다. 그의 집권 시기에 여러가지 변화를 이끌었으나 유권자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기사 등록일: 2024-03-08
루블 박물관에서 만난 두 위인, 마라와 길가메시 _ 오충근의 프리즘..
이번에 10박11일 파리 여행을 했다. 네번째 파리 여행인데 이번으로 파리여행은 졸업이다. 파리에 대한 이미지가 각자 다르지만 필자에게 있어 파리는 ‘혁명의 도시’다. 루블 박물관은 전에도 가본 적이 있어 갈까 말까 망설이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기사 등록일: 2024-02-23
안영민의 세상읽기) ‘싸늘한 민심’은 누구 탓인가
1월말경 모르는 전화가 여러번 왔다. 평소 습관대로 무시했는데 기자가 살고 있는 토론토 전화번호인데다 계속 반복되는 전화가 스팸같아 보이지 않아 받았다.한인회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를 돕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고보니 얼..
기사 등록일: 2024-02-16
임박한 재림, 그는 정말 부활할까? _오충근의 프리즘을 통해 보는 ..
2024년은 선거의 해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선거가 많은 해다. 76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진다고 들었다. 1월에는 대만 총통선거가 있었다. 민진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진당은 대륙과 거리를 둔다. “너는 너, 나는 나.” 다. 반면 국민당은 과거 공산당과..
기사 등록일: 2024-02-08
오충근 기자수첩) 세계는 지금…OPEC 위상 예전 같지 않아
1970년대 두번의 오일 쇼크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여 전 세계가 경제 혼란과 위기를 겪었다. 1차 오일 쇼크는 아랍국가들이 주요 멤버인 OPEC가 원유를 무기화 해 4차 중동전(10월 전쟁 혹은 욤 키프로 전쟁)에서 이스라엘 지원국들에 원유 수출을 ..
기사 등록일: 2024-01-12
기자 수첩) 캘거리-인천 직항 출항 앞두고 항공료 전쟁 - 에어캐나..
웨스트젯(이하 웨젯)이 캘거리-인천 직항편을 오는 5월 17일부터 출항한다는 발표가 지난 12월 14일에 있었다. 본지 기사 참조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0&code3=210&idx=32650&page=0직항 편 티켓..
오충근의 프리즘을 통해 보는 세상사) 새해의 소망 “평화” - 평..
2014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해가 바뀌면 누구나 새해의 소망을 생각한다. 크거나 작거나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독자 여러분, 새해 소망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며칠 전 인터넷 뉴스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 발언이 올라왔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
기사 등록일: 2024-01-05
안영민의 세상읽기) 아듀~ 2023!
마침내 코로나의 기세가 꺾인 2023년. 하지만 캐나다는 참으로 힘겹고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를 보냈다. 누군가에게는 생사를 가를 정도로 절박했던 한 해였을 것이고 운이 좋은 누군가에게는 작년과, 혹은 내년과 비슷했고 비슷해질 ‘평범한’ 한 해였을 ..
기사 등록일: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