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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햇 현 시장 ‘총선 출마’ 선언
현직 메디슨햇 시장이 시장 자리를 던지고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슨햇은 앨버타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메디슨햇의 전직 경찰국장이자 현 메디슨햇 시장인 보우처는 현 시국을 잘 헤쳬나가기 위하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 자유당 후보로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가 보수당 아성인 앨버타에서 당선할 지는 현재로선 의문이다. 특히 그가 출마하는 메디슨햇은 1968년이래로 자유당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는 지역이다.

그가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고 시장직을 사퇴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총선 출마를 위해 무급휴가를 얻을 계획이다.

주민들의 세금 중 상당 부분이 연방정부로 넘어가지만 연방정부에서 국민들의 혈세를 제대로 지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메디슨햇이 수십년간 보수당을 밀어줬지만 메디슨햇은 그 만한 충분한 지원을 연방정부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그는 생각한다.

현 지역구 의원인 보수당의 페인 하원의원은 그의 출마를 환영한다면서도 그의 보수당 비난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페인 의원은 지금까지 메디슨햇에 투입된 연방정부 자금은 4,400만달러에 달한다면서 이 정도 자금이 투입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그만큼 지역구를 위해 노력했기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보우처 시장은 연방경찰에서 30여년을 근무한 뒤 메디슨햇 경찰국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7년 메디슨햇 시장에 첫 당선된 뒤 작년에 연임에 성공했다.

현직 시장이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가장 최근 사례는 2004년으로 당시 우드버펄로 시장이었던 도우 폴켄너가 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1만여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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