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스가 무선시장 및 TV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캘거리에서 고객서비스센터 및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총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텔러스는 최근Optik TV 서비스에 대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텔러스는 4월 16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telus.com/careers)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텔러스는 “자사 상품 판매촉진 및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6월말까지 캘거리에서만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캘거리에 본사를 둔 거대 통신기업Shaw Communications은 500여명을 정리해고했다고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정리해고 대상자에는 캘거리에서 근무하는 140여명도 포함됐다. Shaw 의 총 임직원은 13,000여명이다. 이번에 정리해고 인원은 전체 임직원의 약 4%에 해당된다. (이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