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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집권 보다 야당 연합 정권
-연합정권 54% 보수당 정권 46%-

보수당 당수 스테판 하퍼는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유권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야당 공조는 불안정한 정국으로 경제가 궤도를 벗어나는 현상을 가져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글로벌 내셔날과 포스트 메디아 뉴스가 단독으로 행한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이 하퍼의 다수당 정부보다 자유당-신민당(NDP) 연합 정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리드가 행한 여론조사 결과는 야당 연합 정권 54%, 보수당 집권 46%로 나타났다. 그러나 불럭 퀘벡당이 연합정권에 참여할 경우 지지율은 50%로 떨어져 50:50의 백중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입소스 리드의 최고경영자 다렐 불릭커는(Darrell Bricker)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3당연합에 대항해 하퍼는 다수당 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야당 연합 정권은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 며칠 동안 잠재적 가능성이 논의되다 수면으로 갈아 앉았는데 보수당 당수 하퍼는 “보수당이 다수당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 자유당이 무모하게 야당연합 정권을 구성할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유권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반해 자유당 당수 마이클 이그나에프는 쏟아지는 비난(보수당 정권을 무너뜨리고 야당 연합 정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무시하고 5월2일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야당 연합 정권을 구성할 의사가 없음을 한결 같은 목소리로 상기 시켰다.

하퍼는 연합정권 구성이 무책임한 정권욕 이란 것이라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알렸지만 아직 유권자들로부터 다수당 정부를 보장한다는 어떤 반응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30일, 31일 양일간 실시되었다. 1,070명의 성인 남녀를 상대로 입소스의 패널들이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통해 조사했다. 이 조사의 오차는 ±3% 신뢰도 95%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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