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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T 주차, 너무 힘들어
지난 4월 초부터 시작된 LRT 무료주차 제도가 시행초기에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다. 자리를 예약하지 않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예약한 사람들이 차를 주차하지 못하는 경우나 무료주차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나서는 경우 등 시행초기 많은 사람들이 골머리 앓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주차료 3달러가 부과되기 전의 상황과 너무 흡사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달 70달러를 내고 예약한 자리에 주차하지 못한 사람들은 예약 주차장이라는 조그만 노란 사인판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비난하기도 한다.
사인판이 너무 높이 달려있어 운전을 하고 있는 도중에 보기 힘들다는 점을 든다. 실제로 크로풋 LRT의 경우에도 운전 중에 유심히 살펴보지 않은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또한, 절도 방지를 위한 사인판과 유사해 식별이 쉽지 않다.
이런 비난에 시는 사인판을 더 크게 만들어 보완할 계획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리를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고생이 만만치 않다. 3달러를 낼 때 보다 많은 차들이 무료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어 훨씬 일찍 일어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고 한다.

LRT 주차 전쟁이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인지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고 새로운 논란거리가 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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