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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주택 착공시장 올해 들어 주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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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의 주택 착공시장이 3월 들어서도 주춤했다. 8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3월 한달 착공에 들어간 부동산은 403채로 전년 동월 대비 55.4%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277건으로 51.4%, 다가구 주택은 126건으로 62.3% 감소했다. 3월에 아파트 신축은 없었다. 근래 들어 신규 주택착공 감소는 무엇보다 시중에 기존주택 매물이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시중에 다양한 기존주택 매물들이 형성돼다보니 개발업자들이 주택 착공을 주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98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8% 감소했다. 다가구주택은 567건으로 1년 전에 비해 10.4% 감소했다. 주택 착공시장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중에 나와있는 매물들이 어느정도 소화돼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앨버타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착공시장이 금명간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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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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