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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소년 음악가, 독일 그라모폰과 앨범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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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의 캘거리 소년Jan Lisiecki가 음악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 3월에 16세가 된 잔 리세키는 독일의 유명 음반회사인 그라모폰과 5장의 CD를 발매하기로 계약했다. 뮤지컬 장르이긴 하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에 대단한 일을 해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반면에, 정작 당사자인 잔은 이런 유명세에는 관심이 없는 듯 계약서는 종이일 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5장의 음반 계약은 자신의 곡을 레코딩할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보다 더 크다고 한다. 잔은 계약보다 레코딩이 더 중요한 사항이라면서 첫 번째 앨범이 될 모짜르트 피아노 콘체르토(nos. 20, 21)의 녹음에 더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젊은 캘거리 음악가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날이 더욱 주목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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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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