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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지난 주말 잇따른 사건들로 부선
택시가 방향을 잃고 난입한 다운타운 카페 정경, (사진출처:캘거리헤럴드) 
- 흉기, 택시 빌딩 난입, 화재사건 잇따라 -


지난 주말 캘거리는 가정집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 택시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건 및 두 건의 화재 등으로 어수선했다.
흉기사건은23일 저녁 8시경 Marlborough역 인근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40대 남성이 수차례 칼에 찔린 후 병원에 긴급이송됐다. 이 남성은 가정집 지하에 거주하던 남성으로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건은 아니라고 보고 용의자를 상대로 범인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다운타운에서는 한 택시가 방향을 잃고 SW 8번가/5애비뉴 코너에 위치한 카페로 돌진했다. 이 택시는 유리창과 벽을 뚫고 카페 안까지 진입했다. 다행히 이 시간 카페가 문을 열지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택시운전사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관들은 각종 장비를 이용해 택시를 건물 밖으로 끄집어냈다. 경찰은 이 택시가 왜 방향을 잃고 건물 안으로 난입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이날 저녁 10시경에는 다운타운 고층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안에 있던 70여명의 사람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가 발생한 빌딩은 SW14애비뉴에 소재한 빌딩으로 소방국 조사 결과 화재는 건물안 쓰레기 저장소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후 자욱한 연기는 건물내 수개층으로 번져갔다.
이날 NE 24애비뉴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집안에 있던 여성과 두 어린이가 긴급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 안에 있던 세입자 25명이 긴급대피했다. 소방국은 이번 화재가 우발적으로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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