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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근교에서 변사체 잇따라 발견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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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캘거리 근교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연방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변사체는 오코톡스에서 나체상태로 발견됐으며 두번째 변사체는 캘거리 인근 베이세커에서 발견됐다. 첫 변사체는 남성으로 나체상태로 22일 오전 발견됐다. 이 남성은 6피트 가량의 흑인으로 오코톡스 북서쪽 한 도로변 도랑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나체상태로 시골지역에서 발견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살인사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7시간 후 담요를 두른채 발견된 두번째 사체는 566번고속도로와Range Road 274 교차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변사체를 살인사건으로 단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변사체에 대해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가 나오면 사인이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두 변사체가 상호 연관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두 변사체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CrimeStoppers at 1-800-222-8477.).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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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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