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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내년도 재산세 및 상하수도 요금 대폭 인상 논란
- 재산세 8.7% 인상 검토 -

내년도 세금인상안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취임후 첫 예산안을 편성하는 넨시 시장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시당국 내부에서 오고가고 있는 세금인상안은 캘거리 주택소유주들의 심기를 건들이기에 충분한 것 같다. 우선 시당국 내부에서는 내년도 수도요금을 3년에 걸쳐 9.8%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시당국에서 추진하는대로 공과금이 인상되면 각 가정은 매달 8달러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에 대해서는 8.7% 인상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6%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4.9%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 블루카트 이용수수료는 기존 계획대로 내년에 18.9% 인하한 뒤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3.9% 인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넨시 캘거리 시장은 재산세 인상폭이 너무 크다고 난색을 표하면서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5%선에서 검토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당국과 시의회 일각에서는 현재 캘거리 시당국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각종 공공 서비스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산세 및 각종 공과금 수수료에 대한 어느 정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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