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캘거리, 작년 ‘교통법규위반 범칙금’ 3940만 달러 달해 |
|
|
|
- 단속카메라가 큰 힘 -
캘거리 경찰국이 작년에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으로만 3940만 달러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국의 교통범칙금 징수규모가 4000만 달러에 육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규모는 2009년대비 15% 증가했다. 경찰국이 시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이 이렇게 증가한 데에는 무엇보다 교차로에 설치된 적색등 위반 단속카메라가 큰 위력을 발휘했다. 작년은 적색등 위반 및 과속을 동시에 단속하는 카메라들이 본격 단속을 시작한 첫해다. 운전자들이 단속 카메라에 일부 익숙치않았던 점도 단속 증가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경찰국은 범칙금 수입을 늘리기위해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들 및 도로의 안전을 위해 단속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앨버타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앨버타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351명으로 2007년 대비 25% 감소했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11-07-01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