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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중교통 시스템’ 단계적 개선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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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2013년 도입 모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기능을 갖춘 카드를 이용하기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한 편이다. 캘거리 시당국이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스마트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당국은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이를 도모하기 위해 대중교통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7월부로 시당국은 시민들이 C-Train역의 자동티켓판매기에서 데빗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또한 이 판매기는 이용객들에게 잔돈을 지불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이 판매기는 7애비뉴 역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역에 각 한 대씩 설치된다. 7애비뉴역은 금년 말까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당국은 2013년까지 가정, 직장, LRT역 및 버스정류장에서 해당 LRT나 버스가 도착하는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우선 8월부터 LRT역에 설치에 들어가며 버스정류장은 향후 2년여에 걸쳐 이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1800만달러가 투입된다. 올 12월부터는 캘거리 트랜짓 웹사이트는 이용자들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효율적으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내년초에는 캘거리 트랜짓 웹사이트를 이용자 편이위주로 재개편한다. 2012년 6월까지 시당국은 스마트카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버스나 LRT를 이용할 때 스마트카드를 현금, 티켓 및 패스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은 스마트카드를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7백만달러가 투입되며 이 비용은 시당국, 주정부 및 연방정부가 분담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없이 언제든지 대중교통 이용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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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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