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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주민들은 피곤해 …
- 61% “늘 불안감 느낀다” -

캘거리 주민들은 경제문제, 일자리 및 충분치 못한 수면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캘거리시청과 자선기관인 United Way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는 늘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49%는 수면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3%는 미래를 위한 저축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41%는 현재 너무 부채가 많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캘거리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현 경제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09년 캘거리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이번에 공개됐다.
상대적인 차이는 있지만 경기가 좋을때도 나쁠때도 주민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캘거리의 경우 경기 호황과 침체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이 다양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당국에 따르면 2009년 이래로 레크리에이션 시설들과 각종 레저 시설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줄고 있다. 또한 편부모 가정은 더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편부모 가정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은 일반 가정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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