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Creek Provincial Park에 최근 한 달새 세 번째 바바리 맨이 출몰 해 혼자 산책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몸을 노출시키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 된다. 5일 화요일 오후 1시 15분 경에 Sikome Lake에서 또다시 사건이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혼자 산책하고 있는 여성의 뒤에서 다가와 인사를 건제고 여성이 돌아서면 자신의 몸을 노출시키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망을 갔다고 한다.
지난 6월 6일 첫 발생 이후 6월 13일, 그리고 지난 화요일에 발생해 경찰은 법인이 잡힐 때까지 여성 혼자 산책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25세에서 30세 사이의 키180cm, 짧은 블론드 머리카락의 남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CCTV에 잡힌 용의자의 사진에 의하면 약간 창백한 얼굴색에 좁은 코와 턱, 와이어 프레임의 안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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