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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세지 전송 과도한 비용전가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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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들이 년간 수억 달러에 이르는 과도한 문자메세지 전송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메이저 통신회사들이 SMS메세지 전송에 더 많은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텍스터 전송이 데이터 전송임은 거부할 수 없는 사실임에도 로저스를 예로들면, iPad 데이터 250 메가바이트 전송에 $15의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 메가바이트 당 약 17센트로 벨이나 텔러스도 비슷하게 요금을 물리고 있다.
평균 160자의 문자를 전송하는데 대략 0.5킬로바이트, 비용은 0.0008센트가 들어간다고 한다. 거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수치이다. 그러나. 메이저 3사가 소비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는 요금은 실제 비용의 20배에 이르고 있다.
캐나다 사람들이 하루에 보내는 메시지는 평균 163M건으로 15센트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 $24.5M, 연간 8.8억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 된다.
통신회사들이 너무 과도한 요금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는 근거이다. 실제로 텍스 메시지 수입이 통신사들의 수입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텍스트 당 0.008센트의 비용으로 가능한 점을 들어볼 때 더 많은 텍스 메세지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 통신사들은 텍스 메시지를 전송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계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텍스 메시지를 전송하기 위해 설치한 통신 설비와 마케팅에 들어간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과도한 요금부과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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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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