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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순환도로 SW구간 ‘부지매각’ 성사되나
주정부와 부지 매각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Tsuu T’ina의 샌드포드 대추장, (사진출처: 캘거리헤럴드) 
- Tsuu T’ina 주정부와 재협상 -


올 10월 앨버타 수상직에서 물러나는 에드 스텔막 주수상이 재임기간 공약 중 이행을 하지 못하고 떠나는 공약 중의 하나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캘거리 순환도로 SW 공사부지 매입건이다. 비록 그는 재임기간중 공사부지 매입을 성사시키지는 못했지만 그 기초는 닦고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캘거리 순환도로 공사는 앨버타 주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회제반시설 구축 프로젝트 중 하나다. 주정부에서 매입을 고려하고 있는 순환도로 SW 부지는Tsuu T’ina First Nation이 소유하고 있다.
주정부는 Nation 소유 부지중400헥타르를 매입해 순환도로 SW 구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Tsuu T’ina First Nation는 주정부에서 제안한 2억7천만 달러의 매각금액을 부족 전체회의를 통해 부결시켰다. 당시Tsuu T’ina 부족의 60% 이상은 주정부 제시안이 미흡하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지난 6월말Tsuu T’ina 부족는 전체 회의를 통해 대추장이 부족전체를 대표해 주정부와 다시 협상하도록 의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스텔막 주수상은 “Tsuu T’ina 부족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온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앨버타 주정부는 이미Tsuu T’ina 부족의 샌드포드 대추장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매입을 둘러싸고 수년간 지속된 줄다리기가 이제 막을 내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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