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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고용시장 봄날 오나…
- 앨버타 실업률 5.6% 기록 -

앨버타는 6월 한달 22,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와 같은 월 일자리 창출 수준은 2006년 5월이후 가장 높은 월간 일자리 창출규모로 기록된다.
그러나 6월 앨버타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 상승한 5.6%를 기록했다. 실업률이 상승한 가장 큰 이유로는 앨버타에 신규 유입된 인구가 27,600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연방통계청은 이들 신규 유입인구가 타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대해 앨버타 고용 및 이민부의 대럴 윈드 대변인은 “노동시장만 놓고보면 앨버타는 2009년의 침체기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앨버타는 73,6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러나 2009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앨버타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76,800여개에 달한다.
6월 한달 창출된 일자리중 13,200개는 풀타임 직종이며 8,700여개는 파트타임 직종이었다. 6월 한달 일자리가 많이 창출된 직종은 도소매업이 12,200개, 보건 및 복지부문이 9,400개, 금융 및 부동산부문이 6,600여개로 집계됐다.
6월 한달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25세 이상 여성이 19,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25세 이상의 남성은 800여개가 창출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서비스 부문에서 여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에드몬톤의 6월 실업률은 5.4%로 전국 주요 도시들 중 리자이나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로 집계된 사스케치원주의 리자이는 5.2%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에드몬톤은 6월 한달간 3,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1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26,4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난 셈이다. 캘거리의 실업률은 5.6%를 기록해 전국에서 6위를 기록했다.
6월 전국 실업률은 7.4%로 5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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