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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부부 스탬피드 참관후 LA로 떠나
 
- 하퍼 총리 만나 -


윌리엄 왕자 부부가 캘거리 공식 방문을 마치고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영국 왕실로부터 캠브리지 공작 및 공작 부인 직위를 수여받는 이들 부부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스탬피드 참관, 하퍼총리 면담, 어린이 초청 등 다양한 일정들을 소화했다.

특히 이들 부부의 세기의 결혼식을 병상에서 지켜봤던 어린이가 꿈에 그리던 캠브리지 공작 부부를 캘거리에서 만나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이아몬드 마샬이라는 이 어린이는 TV로 결혼식을 본 뒤 신부인 케이트에게 편지를 보내 캘거리를 방문하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6살인 다이아몬드는 작년 12월 암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암진단을 받고 다이아몬드가 생후 18개월이었을 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처음 캘거리 주민들에게 인사를 한 7일 저녁 스탬피드 행사장 인근은 이들 부부를 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들 부부가 캘거리에 도착한 7일 오후 4:50분경 공항 주변에는 스텔막 주수상 및 넨시 캘거리 시장등 100여명이 이들 부부의 캘거리 방문을 맞이했다. 이들 부부는 7일 오후 캘거리대학교를 방문한 뒤 저녁에 스탬피드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 부부는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열광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데이비드 존슨 캐나다 총독,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및 Tsuu T’ina Nation 부족도 참석해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 부부는 8일 스탬피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뒤 미국 LA에 출발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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