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최대 축제인 “스탬피드”를 맞아 BOWNESS LION’S CLUB이 주관한 퍼레이드 행사에 캘거리 한인 사물놀이 팀이 참가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BOWNESS PARK에서 시작된 퍼레이드에는 캘거리 한인 아트클럽(회장 김경숙)도 참가해 행사 시작 전 한국 국기 를 들고 입장하는 당당한 모습도 보여 주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캘거리내 개인, 단체 밴드 등 총 125개 팀이 출연하여 큰 장관을 이루었는데 이 가운데 캘거리 한인 노인회가 출전한 12명의 사물놀이 팀 공연은 의상과 악기 등이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국의 문화를 당당히 내세우고 보여주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사 제공 : 아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