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앨버타, 6월에도 자동차 판매 호조 |
|
|
|
- 작년 동기간 대비 판매 17.1% 증가 -
앨버타의 자동차 신차 판매가 6월에도 호조를 보였다. 1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6월 한달 19,927대의 신차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7.1%의 높은 판매 신장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간 판매 신장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앨버타의 자동차 판매 호조는 무엇보다 석유산업이 살아나고 노동시장이 계속 개선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말 놓고보면 앨버타는 주민 1만명당 53대의 신차가 판매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신장율을 보였다. 과거 2년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민 1인당 판매신장율을 보였던 주는 뉴펀들랜드/래브라도였다.
전국적으로 6월 한달 판매된 자동차는 총 141,88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8%의 판매신장율을 보였다. 이로서 5월까지 두 달간 감소세를 보였던 전국 자동차 판매는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증가는 승용차와 트럭 판매가 주도했다. 전국적으로 6월 한달 판매된 승용차는 60,492대로 1년 전에 비해 12.9%의 판매신장율을 보였다. 트럭은 6월 한달 81,39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9.3%의 판매신장율을 보였다. 6월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주민 1만명당 4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판매대수가 3대 늘었다. 전월 대비 가장 높은 6월 신차 판매신장율을 보인 주는 온타리오로 13.2%의 판매신장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BC 11.5%, 앨버타 10.9%, 퀘벡 8.7%가 이었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11-08-19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