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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회복세 주춤거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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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제조업 매출 감소세 -
캐나다 제조업의 성장세가 한 풀 꺽였다. 6월 캐나다 제조업 매출총액은 453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1.5%의 감소세를 보였다. 6월 제조업 매출 총액은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월 제조업 매출 규모로 기록된다. 이로서 제조업은 3개월 연속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2009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25% 가까이 성장세를 보였던 제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통계청은 2분기에 제조업 총 21개 산업 중 15산업 부문에서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6월 내구재 매출은 전년 대비 1.9% 하락했다. 반면 6월 들어 석유 및 석탄산업의 매출은 5억8천만달러를 기록해 6.6%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앙은행은 2분기에 1.5%의 제조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중앙은행의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제조업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정책 기조를 결정해야 하는 중앙은행으로서는 부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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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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