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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Whyte애비뉴 심야버스 운행 무기한 연기
- 지역주민 반대 잇따라 -

시당국이 9월부터 Whyte애비뉴 선상을 따라 운행할 예정이었던 심야버스 계획이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기한 연기됐다.
시당국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Whyte애비뉴에서 Southgate 트랜짓 센터까지심야버스를 운행해 이 지역의 술집과 바를 찾는 주민들의 편이를 돕는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심야버스 운행으로 Whyte 애비뉴의 술집 및 바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결국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킨다는 불만이 쇄도하자 시당국이 프로젝트 시행을 무기한 연기했다.
시당국은 “본래 이 프로젝트는 9월2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프로젝트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13일 밝혔다.
Southgate 서쪽에 소재한 Malmo Community League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시당국이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심야버스 운행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었다. 심야버스 운행으로 인한 안전문제를 염려해왔던 Southgate센터측도 시당국의 심야버스 운행 연기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반기고 있다.
시당국은 지역 주민들과 좀 더 협의를 갖고 심야버스 운행안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Southgate센터 대안으로는 앨버타대학교의 South Campus도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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