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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근로자들 내년에는 임금 오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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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주들은 내년에 근로자 임금을 평균 3.1% 인상할 계획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물가상승률도 임금인상폭과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질 임금상승률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업체인 머서가 전국 675개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년에 임금을 동결하고 답한 고용주는 1.5%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석유 및 가스를 비롯한 에너지부문들은 전국 평균 임금인상률을 웃도는 임금 상승이 예상된다. 경기침체기 동안 이어진 임금동결은 이제 그 막을 내릴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지역적으로는 서부캐나다의 임금상승률이 토론토 및 몬트리올을 포함한 동부보다는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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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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