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르면 내년 봄 운행 가능 -
에드몬톤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또 다른 버스노선이 이르면 내년 봄 운행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당국은 Century Park LRT에서 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를 운행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버스 신설안은 시당국과 국제공항측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보고서를 토대로 이번주 시의회에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시당국에서 제시한 신설버스는 공항 이용객 및 공항 근로자들을 주요 승객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C-Line버스와 다른 점이다. 시당국은 이 신설버스를 매일 새벽 5시부터 익일 새벽 12:3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에드몬톤과 레둑 카운티는 공동으로 1년전부터 ‘레둑, 니스쿠, 국제공항, 센츄리파크’를 연결하는 C-line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C-Line 버스는 에드몬톤과 레둑 카운티를 오고가는 통근자들 및 학생들이 주요 승객들이다. 이 버스는 주중에 오전, 오후 각각 4회씩 운행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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