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NE에 위치한 신규이민자지원센터(Center for New Comers)는 최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가운데, 지난 17일(목) 오후 5시 외부인사들을 초청하여 성대한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테레사 우퍼, 웨인카우 주 의원과 더불어 CIWA(캘거리 여성이민자 협회), CCIS(캘거리 가토릭 이민자협회)등 여러 단체들에서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민자 지원센터의 이사장인 Ken Doerksen씨(사진)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 사무실 확장 이전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22년 전 17Ave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그 동안의 협조와 지원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사무실은 NE T&T 슈퍼마켓 건물 내 위치 해 있다. (주소 : Pacific Place Mall, 1010, 999 - 36 Street NE, Calgary, AB T2A 7X6)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신규이민자 지원센터는 현재 총 115명의 다양한 나라 출신들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신규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영어공부 취업 지원등 다양한 형태로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특히 Youth Services라는 프로그램은 17~30세까지의 이민자들에게 취업알선 및 기술 습득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신규이민자를 돕는 정부기관 단체는 이곳과 더불어 다운타운에 이민자 협회(Immigration Services Calgary)가 있다. (김민식 기자) 웹사이트 www.centrefornewcomers.ca/index.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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